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18 오전 시내 식당에서 효율적인 피해자지원방안 모색을 위하여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사, 감사, 지부장 등 법인 임원 9명과 박상진 진주지청 지청장, 최명규 형사2부장검사 등 지청간부 7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이사장 인사말, 사무처장의 2020년도 법인 주요추진사업계획보고, 지청장 인사말, 피해자 맞춤형 지원방안토의, 오찬 순으로 진행하였다.

유창효 이사장은 지난해에는 아파트 대형 강력사건 피해자 신속지원과 성금모금 기탁, 배우 김상중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한바 있으나 올해도 법인 설립 취지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상진 지청장은 진주범피가 2005년 설립 이래 2012년도와 2019년도에 각각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등 피해자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검찰에서도 피해자의 인권보호 등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범피의 다양한 보호․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자들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진주범피에서는 정기적으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실적평가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